한국코퍼레이션, ICT 사업부문 분할·신설회사 설립 결정

머니투데이 김지영 기자 2019.08.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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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코퍼레이션 (359원 ▼175 -32.77%)은 정보통신기술(ICT) 사업 부문을 분할해 신설회사 한국N클라우드(가칭)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한국코퍼레이션 측은 "ICT사업부의 분리를 통해 사업부문별 특성에 맞는 신속하고 전문적인 투자결정을 가능케 하고 핵심사업에 집중투자를 용이하게 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사업 고도화 실현하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분할기일은 11월 1일이다. 분할기일 이전에 분할되는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등 일체의 지적재산권은 사업의 연관성에 따라 분할대상사업에 관한 것이면 분할신설회사에게 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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