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디자이너 가방 브랜드입니다" 타마, 토종 브랜드 가치 강조

머니투데이 함혜강 에디터 2019.08.1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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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we are a korean brand”

삼청동 타마 매장 앞/사진제공=타마삼청동 타마 매장 앞/사진제공=타마


일본 불매 운동이 확산되는 분위기 속에, 토종 가방 브랜드들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타마(THAVMA)는 삼청동 정독도서관 옆 매장 앞에 “Yes. we are a korean brand”라고 크게 디스플레이 하여 최근 관심을 받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타마는 고급스러우면서도 깊은 감성이 느껴지는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심플한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 좋은 소재,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대로 타 외국산 브랜드들과의 차별화를 두었으며, 국내산 소가죽으로 디자인된 오리지널 국내 가방 브랜드다.

타마 브랜드 담당자는 “스테디셀러 아이템인 ‘크리스타’는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오랜 시간이 지나도 질리지 않는다”면서 “언제 어느곳에서나 매치하기 좋은 제품으로 많은 셀럽들과 구매자들의 열렬한 지지와 높은 재구매율을 자랑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타마는 삼청동본점, 가로수길점, 온라인 면세점(신라, 롯데)에 입점 되어 세컨 브랜드 팔라(PALLA)와 함께 선보이고 있다. 그 외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확보하며, 한국 가방 브랜드로써 세계의 명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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