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GS25 매장에서 '친환경 대여쇼핑백'을 구매하는 모습./사진제공=GS리테일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 (21,600원 0.00%)은 편의점 업계 최초로 친환경 대여 쇼핑백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달 28일부터 전국 GS25매장에서 500원에 판매된다. 실용적인 부직포 재질로 제작돼 여러 번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쇼핑백 도입은 GS리테일이 강조하는 '친환경 경영'의 일환이다. GS리테일은 지난해부터 전사적으로 친환경 캠페인 '그린 세이브'(Green Save)를 진행 중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친환경 선도 기업으로 고객과 함께 환경 사랑을 실천해 나가려 한다"며 "모든 사업부와 함께 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