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상반기 보수 7억4900만원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2019.08.1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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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사장 보수 3년째 동결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사진=머니투데이DB, 뉴스1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사진=머니투데이DB, 뉴스1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올 상반기 보수로 7억4900만원을 받았다.

14일 호텔신라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사장은 올해 상반기 급여 6억4000만원, 상여 1억700만원, 복리후생 등 기타 소득 200만원 등 총 7억4900만원을 수령했다. 이 사장의 보수는 3년째 동결이다.

한인규 TR부문장 사장은 급여 3억2300만원과 상여 2억400만원, 기타 근로소득 300만원을 합쳐 5억30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호텔신라 측은 "어려운 면세점 영업 환경 속에서도 뛰어난 경영역량과 리더십을 발휘해 지난해 매출 4조2370억원, 영업이익 1961억원을 달성하였고 신규 영업점의 성공적 오픈 등을 감안해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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