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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판매왕' 박광주 영업부장 상반기만 7억..CEO보다 더받아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2019.08.1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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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판매왕' 박광주 영업부장이 올 상반기에만 보수로 7억여원을 받아 눈길을 끈다.

14일 기아차 보고서에 따르면 박 영업부장은 올 상반기 급여 7억200만원과 상여 1200만원 등 총 7억1400만원을 지급받았다.

구체적으로 보면 급여에는 통상임금 (기본급+통상수당)과 판매수당이 포함됐다. 박 영업부장은 차량 판매 대수가 사내 최고 수준이라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또 상여에는 정기 상여금(600%), 명절·휴가 상여금(150%), 귀향교통비, 휴가비, 선물비, 추석유류비, 2교대포인트 등이 적용됐다.

올 상반기 보수가 5억원을 넘어 공시 대상이 된 기아차 임직원은 박 영업부장이 유일하다. 박한우 대표이사보다도 급여가 높다는 의미다.


1994년 입사한 박 부장은 매년 평균 330여대 이상의 판매대수를 기록해왔으며, 지난해 2월 누계 판매 8000대를 달성해 '그레이트 마스터'로 임명됐다.

지난해에도 기아차 직원 중 최고 연봉인 총 10억7600만원을 받았는데 현재 추세대로라면 이 기록을 뛰어넘을 수 있단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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