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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국내 직원수 10만 돌파…역대 최대 규모

머니투데이 이정혁 기자 2019.08.1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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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업보고서…10년 전 보다 25% 늘어

지난 4월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단국대학교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삼성그룹 상반기 직무적성검사(GSAT)를 마친 취업 준비생들이 학교를 나서고 있다/사진=김창현 기자 지난 4월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단국대학교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삼성그룹 상반기 직무적성검사(GSAT)를 마친 취업 준비생들이 학교를 나서고 있다/사진=김창현 기자




삼성전자 (50,400원 900 +1.8%) 직원수가 1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14일 삼성전자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준 삼성전자 직원 수는 총 10만5044명(국내 기준)으로 나타났다.

10년 전 2009년 상반기 8만3558명과 비교해 25% 늘어난 규모다. 이는 삼성전자가 사업보고서를 내놓은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대내외 어려운 경영 환경 아래에서도 고용 창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우수한 인력은 끊임없이 수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반도체 사업을 책임지는 DS부문이 5만4051명으로 절반을 차지했다. IM부문 2만7872명, CE부문 1만2254명 등의 순이었다.

평균 근속연수는 CE부문이 15년(남성 기준)으로 가장 길었다. 이어 IM부문 12.9년(남성), DS부문 10.6년(남녀)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R&D(연구·개발) 비용으로 10조1267억원을 지출했다고 공시했다. 상반기 기준 10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R&D 비용이 매출에서도 차지하는 비중도 9.3%에 달하면서 최고치를 찍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초격차' 유지와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R&D 투자를 확대했다"며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R&D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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