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 상반기 급여 16.43억원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2019.08.1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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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 / 사진제공=씨티은행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 / 사진제공=씨티은행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이 상반기 16억4300만원의 급여를 받았다.

씨티은행은 14일 반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박 행장의 보수총액이 16억4300만원이라고 밝혔다.



급여는 2억4000만원이고 상여금은 14억300만원이다.

씨티은행은 자본적정성(Capital Adequacy), 자산건전성(Asset Quality), 경영일반(Management), 수익성(Earning), 유동성(Liquidity) 지표로 구성된 CAMEL로 평가하는 공동지표와 목표 및 글로벌 표준리더십을 평가하는 개별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산출된 결과에 따라 성과급 지급률 내에서 결정했다.



씨티은행은 "지속적인 경영합리화 노력, 성공적인 소비자금융 전략 안착, 신규 고객 세그먼트 확대, 디지털 역량 증진, 윤리경영을 통해 고객 중심의 기업문화를 향상시킨 리더십 등이 고려됐다"며 "상여금에는 이연 지급된 현금보상과 주식보상 5억3700만원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박 행장의 보수에는 이연된 씨티그룹 주식보상 9206주와 이연된 현금보상 6억3600만원은 포함돼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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