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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2Q 영업익 11억…전년比 17.4%↑

머니투데이 김지영 기자 2019.08.1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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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매출 상승 실적 견인…하반기 모바일 MMORPG ‘일검강호’ 및 블록체인 게임 2종 출시





엠게임은 지난 2분기 매출 83억원, 영업이익 1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 24.7%, 영업이익은 17.4% 증가했다.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 역시 전년동기 대비 32.6%, 영업이익 23.2% 증가한 179억원, 28억원을 기록했다.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과 북미, 터키 지역 ‘나이트 온라인’의 해외 매출 증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엠게임은 하반기 열혈강호 온라인, 나이트 온라인의 업데이트 및 이벤트 등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최근 주 매출원인 온라인게임의 결제한도가 폐지돼 국내 매출 증대도 예상된다.

엠게임은 3분기 중 정통 무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일검강호’의 국내 출시로 신규 모바일 매출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일검강호는 캐릭터 육성과 전투, 커뮤니티 등의 재미 요소를 고루 갖춘 웰메이드 모바일 MMORPG로 지난 4월 중국 현지에서 비공개테스트를 마쳤다.


또 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기반으로 자사 IP(지식재산권)인 ‘귀혼’과 ‘프린세스메이커’ 2종의 게임을 연내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이다. 열혈강호 온라인을 계승한 모바일 MMORPG ‘진(眞)열혈강호’는 중국 판호 발급 상황에 따라 국내 및 동남아시아 우선 서비스를 고려하고 있다. 그 밖에 중국 진출의 용이함 및 개발 기간 단축을 위해 중국 게임사와 ‘나이트 온라인’, ‘드로이얀’ 등 자사의 인기 IP 제휴를 통한 모바일 게임 개발을 모색 중이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주력 온라인게임의 해외 매출 상승세에 힘입어 2012년 이후 최대 반기 실적을 달성했다”며 “견고한 온라인게임 매출 기반 위에 준비 중인 모바일 및 블록체인 등 신규 게임 매출이 더해지면 하반기 큰 폭의 도약이 가능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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