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총장은 최근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진행된 2019학년도 총학생회 전체간부수련회에 참석, 100여 명의 학생회 간부와 '총장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원광대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했다.
특히 '총장님과 학생회가 함께하는 한라산 등반' 프로그램을 통해 해발 1750m 한라산 윗세오름을 등반했고, 직접 후발대를 자처해 힘든 학생을 다독이면서 낙오자 없이 정상에 함께 올랐다.
박 총장은 "등반이 힘들 수 있지만, 학생과 함께하면 그 어떤 어려움도 헤쳐나갈 수 있다"며 "이러한 자신감을 학생과 공유하고, 학생의 애로사항과 생각을 청취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