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7월 MVP 박진형(위)과 수훈투수 진명호-박세웅, 수훈타자 강로한-전준우(아래 왼쪽부터).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먼저 롯데건설 월간 MVP는 박진형이 수상했다. 박진형은 한 달간 8경기에 등판, 8이닝을 소화하며 1승 1홀드 2세이브 11탈삼진와 평균자책점 1.13을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다.
롯데건설 투수 월간 수훈에는 박세웅과 진명호가 선정됐다. 박세웅은 4경기 모두 선발로 등판해 21이닝을 책임지며 1승 2패 평균자책점 4.71을 기록하고 삼진 13개를 얻어 선발진에 힘을 보탰다. 진명호는 10경기에 등판해 11⅓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3.97을 기록하며 8개의 삼진과 1개의 홀드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