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부산지역 캠코브러리 이용 초·중학생 대상 직장체험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2019.08.1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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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4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여름방학 맞이 청소년 직장체험을 실시한 후 참가한 초·중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캠코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4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여름방학 맞이 청소년 직장체험을 실시한 후 참가한 초·중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4일 오전 10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부산지역 캠코브러리를 이용하고 있는 초·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맞이 청소년 직장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코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적성과 재능을 발견하고 미래 진로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2014년부터 ‘직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63회에 걸쳐 1700여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직장체험’은 캠코가 지역아동센터 내 작은도서관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부산지역 ‘캠코브러리’ 학생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캠코 직장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국유재산 조사에 활용되는 ‘드론 시연’을 시작으로 사무실 탐방, 캠코 열린도서관 사서 체험 등 다양한 업무를 직접 경험하고,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활동을 통해 대체에너지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배웠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캠코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미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직장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해 왔다"며 "앞으로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나가는 등 청소년을 위한 교육기부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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