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목표가 15%↓, 이익률 개선 시간소요-신영證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2019.08.14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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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14일 셀트리온헬스케어 (75,900원 ▼4,500 -5.60%) 목표가를 종전 대비 15.4% 내린 6만5000원으로 조정했다. 영업이익률이 20% 이상으로 개선되기까지 상당 시일이 걸릴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전일 종가기준 주가는 4만400원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됐다.



이명선 연구원은 "2분기 매출은 28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늘고 영업이익은 93억원으로 10% 증가했다"며 "유통 파트너사와 재협상이 완료되지 않았음에도 전 제품의 고른 성장이 나타났다"고 했다.

또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개선이 전망돼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한다"면서도 "다만 역성장한 2018년을 제외하고 2014년 이후 영업이익률이 20% 이상으로 개선되기까지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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