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철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6월 신규 탱커선 1척 인도에 이어 2019년에도 1척이 추가돼 해상운송 사업의 성장세가 이어졌다"며 "연간 기준으로 지난해 대비 91억원의 추가 해상운송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와이엔텍, 외형성장·수익개선 동시에…저평가 국면 주목-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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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4일 와이엔텍 (7,110원 ▲100 +1.43%)에 대해 외형성장과 함께 수익개선을 동시에 이뤄낼 저평가 국면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와이엔텍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47억원, 영업이익 58억원, 영업이익률 23.6%를 기록했다.
윤철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6월 신규 탱커선 1척 인도에 이어 2019년에도 1척이 추가돼 해상운송 사업의 성장세가 이어졌다"며 "연간 기준으로 지난해 대비 91억원의 추가 해상운송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와이엔텍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925억원과 208억원으로 전망했다. 그는 "폐기물 처리시장의 초과수요 추세가 지속돼 하반기에도 폐기물 처리 단가의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8월에는 기존 폐기물 처리장 면적 대비 70% 확대된 신규 매립장이 완공될 예정으로 고수익 폐기물 사업의 실적기여도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철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6월 신규 탱커선 1척 인도에 이어 2019년에도 1척이 추가돼 해상운송 사업의 성장세가 이어졌다"며 "연간 기준으로 지난해 대비 91억원의 추가 해상운송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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