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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신개념 체감형 VR '노마딕' 국내 첫 선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2019.08.1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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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6일부터 CGV강변서 국내 1호점 운영

CGV강변 신개념 체감 VR '노마딕' 시범 사진  /사진제공=CJ CGVCGV강변 신개념 체감 VR '노마딕' 시범 사진 /사진제공=CJ CGV




CJ CGV (33,900원 850 +2.6%)는 오는 16일 CGV강변에 신개념 체감형 가상현실(VR) '노마딕' 1호점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노마딕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언차티드(Uncharted) VR'사가 개발한 VR 오락시설이다. 현재 미국 올랜도 노마딕 본점 시설은 글로벌 여행 플랫폼인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에서 집계한 올랜도 내 어트랙션 260개 중 3위(7월 말 기준)에 올랐다. 출시에 앞서 CGV는 지난해 7월 CGV오리에 노마딕 시범 체험관을 약 3주간 운영했다.

노마딕은 VR 콘텐츠에 '촉각 반응(텍타일 피드백)' 기술을 접목했다. 이용자는 VR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와 가방형 PC를 착용하고 약 30평 정도의 공간을 걸어 다니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다. 문과 서랍 손잡이, 승강기 버튼, 전원 레버 등을 직접 작동시킬 수 있다.




CGV강변에 첫 선을 보이는 노마딕은 CGV의 자회사 CJ 4D플렉스(PLEX)가 개발한 오감체험특별관 4DX 기술까지 더했다는 설명이다 시각적 효과에 4DX의 바람, 진동 등의 환경 효과를 결합했다. 노마딕 체험 콘텐츠는 좀비와 맞서 싸우는 내용의 VR 슈팅 게임 '애리조나 선샤인: 컨테이젼 Z(Arizona Sunshine: Contagion Z)'다.

CGV강변 노마딕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다. 약 한 달 동안 이용료 5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종열 CJ CGV 기술혁신본부장은 "앞으로 CGV는 4DX, 스크린X 등의 기술 특별관을 비롯해 VR 등 다양한 신기술을 극장 곳곳에 접목해 새로운 극장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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