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16일 견본주택 오픈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2019.08.1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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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319실 공급… 20~21일 청약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투시도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투시도


현대건설 (34,600원 ▼200 -0.57%)이 오는 16일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과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상가가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다.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38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지하 5층 ~ 지상 24층, 25층 총 2개동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69, 84㎡ 319실 규모이며, 전용면적 별로는 △69㎡ 115실 △84㎡ 204실이다. 오피스텔과 섹션오피스는 각 별개의 동으로 조성해 독립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단지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을 받지 않아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 사업을 포함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 동 굵직굵직한 개발호재의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과천~위례선 복선전철을 정부과천청사역까지 연장하는 안이 검토중이다. 인근에서는 쇼핑, 업무, 숙박, 문화시설이 어우러지는 ‘과천복합문화관광단지’가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과천시청, 과천경찰서, 과천시민회관 등이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있으며 이마트(과천점)가 근처에 있다. 도보이용권 내 과천초, 문원초, 청계초, 문원중, 과천중앙고, 과천고 등 명문 학군이 있으며 과천중앙공원, 관악산, 청계산 등도 인근에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일부 호실에서는 관악산 조망도 가능하다.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도보 4분 거리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최신 주거 트렌드를 적용한 오피스텔로 전 타입 2.7m 높은 천장고를 적용했다. 또한 단지 지하에 세대개별창고를 마련했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청약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및 당첨자 관리 규제를 받지 않는다. 접수는 300실 이상 오피스텔 인터넷 청약 의무화에 따라 금융결재원 청약사이트 아파트투유에서 가능하다.

26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계약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23-7번지에 마련된다. 오픈 3일간은 지하철 4호선 범계역 6번 출구와 정부과천청사역 9번 출구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입주는 2022년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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