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네오룩스, 하반기 中패널업체 라인가동 본격화-미래에셋대우

머니투데이 조준영 기자 2019.08.13 08:02
글자크기
미래에셋대우가 13일 덕산네오룩스 (29,650원 ▲300 +1.02%)에 대해 하반기 중국 패널 업체들의 라인 가동이 본격화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4000원을 유지했다.

덕산네오룩스의 2분기 매출액은 266억원, 영업이익 39억원을 기록해 당사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한 데에 김철중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Rigid OLED 업황 호조, 중국 고객사 OLEE 라인 가동이 본격화됐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중요한 것은 지금 가동되기 시작하는 라인들은 2017년 1차로 투자된 라인"이라며 "올해 초부터 투자하기 시작한 라인들은 2020년부터 가동이 본격화될 것, 중장기 성장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