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델루나' 설리 카메오 출연, '왕지은'이 입은 옷은?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19.08.1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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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몇대몇] '구찌' 2019 프리-폴 컬렉션 착용한 배우 설리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구찌 2019 Pre-fall 컬렉션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구찌 2019 Pre-fall 컬렉션


배우 설리가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특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출연은 주연 장만월 역을 맡은 아이유(본명 이지은)와 설리의 친분으로 이뤄졌다.



지난 11일 방송된 '호텔 델루나'에서는 설리가 카메오로 출연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설리는 극중 재벌 회장 손녀딸 지은 역을 맡아 구찬성(여진구 분)과 만나는 모습을 그렸다.

방송에서 설리는 리본 블라우스에 민트색 트위드 재킷과 스커트를 입고 등장했다. 여기에 설리는 화려한 커스텀 주얼리를 매치하고 역할에 맡는 럭셔리 룩을 선보였다.



배우 설리, 아이유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구찌 공식 홈페이지배우 설리, 아이유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구찌 공식 홈페이지
설리가 착용한 의상은 '구찌'의 2019 프리-폴 컬렉션 제품이다. 해당 컬렉션은 관광지에 과장되게 꾸미고 나온 투어리스트 콘셉트로 룩북을 제작했다.

해당 의상을 입은 모델은 독특한 프레임의 선글라스와 진주 목걸이, 지브라 패턴 레깅스와 체크 패턴 롱부츠 등을 매치했다. 재킷 위에는 고양이 모양의 커다란 패치를 달았다.

설리는 룩북의 과장된 느낌을 덜어내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연출한 모습이다. 검은색 양말에 흰색 로퍼를 신고 신발과 같은 색의 토트백을 들어 일상에서 충분히 연출할 수 있는 룩으로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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