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상반기 실적 증가…'장기 인보장 신계약 ↑'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2019.08.1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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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12%, 당기순이익 3% 이상 늘어

메리츠화재는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4% 늘어난 1826억6600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실손 보험과 어린이 보험 등 장기 인보장 상품 신계약 매출이 크게 늘면서 양호한 실적을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상반기 장기 인보장 신계약은 780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587억원) 대비 32.9% 성장했다.



이에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85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361억4300만원으로 3.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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