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은♥한해, '곰신' 커플 탄생…"교제하고 있다"

한해 2월부터 의무경찰 복무 중…지난해 12월부터 열애

왼쪽부터 래퍼 한해, 배우 한지은./사진=뉴시스

배우 한지은(29)과 래퍼 한해(29)가 열애 중이다.

한지은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12일 "한지은은 한해와 연인 관계"라며 "구체적인 입장은 다시 밝히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한해 소속사 브랜뉴뮤직 관계자도 "한해가 한지은과 교제 중"이라며 "이외의 부분은 한해가 군인(의무경찰) 신분이라 알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한해가 근 복무 중인 만큼 두 사람은 '곰신'(고무신) 커플로 사랑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지은과 한해는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애인 사이로 발전했다. 한해는 올해 2월부터 의무경찰로 군복무 중이다.

한지은은 2010년 영화 '귀'(감독 김조광수·여명준·조은경)로 데뷔했다. '수상한 그녀'(감독 황동혁·2014) '부산행'(감독 연상호·2016) '창궐'(감독 김성훈·2018),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2018) 등에 출연했다. JTBC 금토극 '멜로가 체질'에서 첫 주연으로 발탁돼 워킹맘 '황한주'를 연기하고 있다.

한해는 2011년 3인 힙합그룹 '팬텀'으로 데뷔했다.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4·6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2017년 팬텀에서 탈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