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銀, '비대면 NH웨스턴유니온자동송금' 수수료 5달러로 인하

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2019.08.1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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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비대면 NH웨스턴유니온자동송금' 수수료를 송금액과 관계없이 5달러로 인하한다고 12일 밝혔다./사진제공=농협은행NH농협은행이 '비대면 NH웨스턴유니온자동송금' 수수료를 송금액과 관계없이 5달러로 인하한다고 12일 밝혔다./사진제공=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비대면 NH웨스턴유니온자동송금' 수수료를 송금액과 관계없이 5달러로 인하한다고 12일 밝혔다.

비대면 NH웨스턴유니온자동송금은 최초 1회만 은행을 방문해 송금정보를 등록하면 농협은행의 ATM과 올원뱅크, NH스마트뱅킹, 인터넷뱅킹 등 비대면채널에서 365일 연중 4시부터 23시까지(토·일·공휴일 포함) 1일 최대 5000달러까지 해외송금이 가능하다.

이용대상은 외국인을 포함한 개인으로 송금인이 한국에서 수수료를 부담하면, 해외의 수취인은 별도의 수수료 없이 실시간으로 수취할 수 있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디지털과 외환을 결합해 고객의 수수료 부담을 낮춰나갈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웨스턴유니온 송금받기 등 편리한 외환서비스들을 추가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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