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로 롯데아울렛 이천점, '모델 스토어' 국내 첫 선정

머니투데이 이강준 기자 2019.08.1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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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5% 매출 신장한 '고효율' 매장…새 여성복 제품도 출시 예정

폴로 롯데아울렛 이천점/사진제공=롯데쇼핑폴로 롯데아울렛 이천점/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 아울렛 이천점의 '폴로(POLO)' 매장이 폴로의 '모델 스토어'로 처음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모델스토어'란 폴로 브랜드의 시즌별 콘셉트를 보여주는 대표 매장으로, 이 매장의 콘셉트 연출 방식은 아시아 지역 모든 폴로 매장에 공유된다. 폴로 브랜드의 ‘모델스토어’가 국내에서 선정된 것은 이천점이 처음이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 폴로 매장은 영업면적 909㎡(약 275평)로, 김해점(631㎡, 191평), 파주점(621㎡, 188평) 등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에 입점한 폴로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며 지난해 25% 가량 매출이 늘어난 고효율 매장이다. 미국 폴로 본사는 이를 고려해 이천점을 이번 시즌 아시아대표 모델스토어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천점 폴로 매장은 아시아 대표 매장으로 선정됨과 더불어 국내 아울렛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여성복 라인도 아울렛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다.

윤우욱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장은 "이천점 폴로 매장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매장으로선정된 것을 계기로 국내 아울렛의 트렌드를 이끄는 매장이 될 것"이라며 "추후에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이천점만의 독창적인 콘셉트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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