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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지스타' 불참 결정…"내실에 집중"

머니투데이 김지영 기자 2019.08.0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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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첫회 부터 개근 기록 깨져…지스타 흥행 영향 우려도

지난해 11월 부산에서 개최된 지스타 2018의 넥슨 부스 / 사진제공= 넥슨지난해 11월 부산에서 개최된 지스타 2018의 넥슨 부스 / 사진제공= 넥슨




넥슨이 11월 예정된 국내 최대 게임행사 '지스타 2019'에 불참한다.

넥슨 경영진은 지스타 2019 참가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넥슨은 "개발 및 서비스 중인 자사 게임의 내실을 다지는 데 집중하기 위해 올해 지스타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올해 지스타에 불참 사유를 밝혔다.

넥슨의 지스타 불참 결정에 업계는 관련 영향을 주시하고 있다. 넥슨은 2005년 지스타 첫 개최 이후 한 차례도 빠지지 않고 참가해온 개근 기업이다. 게다가 300개 부스 이상 설치해 온 대형 게임사이기도 하다. 올해도 6월 진행된 지스타 부스 신청 기간 동안 지난해와 같은 규모의 부스를 신청했고 자리 선정도 마친 상태였다가 취소한 것.



넥슨이 돌연 불참을 선언하면서 일각에서는 지스타 2019 흥행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넥스타'라고 불리 정도로 지스타에서 부스 규모나 관심도 등 넥슨이 차지하는 위상이 컸다"며 "이를 채울 다른 게임사가 있을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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