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700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머니투데이 김현아 기자 2019.08.0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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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 (1,977원 ▼3 -0.15%)는 에스디파트너스에 대해 70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채권자는 키움캐피탈 등이며 채무 보증 금액은 자기자본대비 26.35%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라는 "에스디파트너스가 시행하고 당사가 시공하는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단지 C6-1BL 신축사업'의 PF대출 관련, 책임준공 미이행시 채무자의 대출채무에 대한 채무인수건"이라며 "채무보증기간은 대출금 인출일로부터 35개월이며 책임준공 이행시 채무인수 의무는 소멸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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