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 경리단길 미관개선 위해 페인트 후원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경리단길. /사진제공=노루페인트

노루페인트 가 경리단길 미관 개선을 위한 벽화용 페인트를 후원했다고 8일 밝혔다.

노루페인트는 TBS의 골목상생 프로젝트 '홍석천의 Oh! 마이로드' 프로그램에 22가지 색상의 노루 펜톤페인트를 지원했다. 기존 어둡고 산만해 보였던 경리단길의 벽면은 평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벽화들로 채워졌다.

노루페인트는 '경기도 맑은 숨터 만들기 벽화조성사업'을 비롯한 공익적 벽화사업에 페인트를 후원해 왔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 경제를 되살리고자 하는 큰 의미가 있어 흔쾌히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