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코 오더는 모바일을 활용해 주문과 결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으로, 온라인에서 누리던 간편결제 편의를 오프라인에서 그대로 제공한다. 페이코 이용자는 주문을 위해 매장 카운터에서 대기할 필요 없이, 테이블에 앉아 간단하게 매장 내 테이블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페이코 앱 또는 고객사 앱을 이용해 간편하게 주문과 결제를 마칠 수 있다.
페이코 오더는 현장에서 이뤄지는 주문 결제뿐 아니라 미리 주문하고 매장에서 포장 제품을 받아갈 수 있는 '픽업 오더'와 주문부터 배달 서비스까지 모두 제공하는 '배달 오더' 등으로 확대해 활용할 수도 있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자회사 NHN한국사이버결제와 함께 지난 4월 먼저 선보인 '오더픽'을 현장 검증하면서 서비스 완성도를 높여 페이코 오더로 정식 출시하게 됐다"며 "비대면 주문을 선호하는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페이코 오더로 새로운 오프라인 결제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