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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등 고궁·조선왕릉, 광복절 전후 10∼25일 무료개방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2019.08.0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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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경회루/사진=문화재청경복궁 경회루/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조선의 궁궐과 종묘, 왕릉을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무료 개방하는 곳은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등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이다. 이번 기간 중에는 덕수궁과 창경궁에서 진행 중인 상시 야간관람도 무료다.

또한 종묘는 시간제 관람에서 자유 관람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모든 궁능에서는 기존과 같이 문화재 안내 해설사의 해설도 들을 수 있다.



다만 해당 기간 중에라도 창덕궁 달빛기행(8월22일~10월27일 중 목~일요일)과 창덕궁 후원 관람 등 예약제 관람과 각 궁능의 정기휴일은 무료 개방에서 제외된다.

문화재청은 "올해 광복절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라서 의미가 더욱 크다"며 "고궁과 왕릉에서 독립을 위해 희생한 민족 선열들을 기렸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15일부터 17일까지 덕수궁 즉조당 앞에서 '대한민국 100년 전통예술 100년'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애국지사 김원봉·안창호·강향란·김향화 4인의 독립운동 이야기, 순종의 마지막 음악, 서도명창 장학선 이야기를 주제로 삼았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도 광복절인 15일 오후 2시 클래식 콘서트 '실내악 음향으로 일깨운 광복의 선율'을 박물관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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