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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6월 도내 한 중학교 A교사가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의 남학생과 성관계를 했다.
최근 이 사실을 파악한 해당 교육지원청은 매뉴얼에 따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도교육청에도 관련 내용을 보고했다. 이 여교사는 교육청의 '분리조치'에 따라 현재 학교에 출근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6월10일 대전지방경찰청에 긴급 체포됐던 제천의 한 고등학교 교사는 최근 열린 도교육청의 징계위원회에서 파면됐다. 이 교사는 지난 2월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여중생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