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북핵 협상 재개 희망…2∼3주 내 계획"

머니투데이 뉴욕=이상배 특파원 2019.08.08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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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7일(현지시간) "북한과의 북핵 실무협상이 재개되길 희망한다"며 "2∼3주 내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도미니크 랍 영국 외무장관과 회담한 직후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말했다.



북한의 잇따른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도 불구하고 실무협상을 원한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음을 분명히 한 셈이다. 북한은 지난달 25일 이후 모두 4차례에 걸쳐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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