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서 영화도 보고 불꽃놀이도…‘LIFEPLUS 시네마위크’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2019.08.0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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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여의도 63빌딩 앞 한강공원에서…영화 상영·미식 행사·불꽃놀이

한강서 영화도 보고 불꽃놀이도…‘LIFEPLUS 시네마위크’


한강공원에서 푸른 잔디와 밤하늘을 배경으로 영화를 볼 수 있는 무료 야외영화관 개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라이프플러스(LIFEPLUS)’가 준비한 무료 야외 영화관, ‘LIFEPLUS 시네마위크’가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여의도 63빌딩 앞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것.

영화는 9일 오후 8시에 상영되는 미개봉작 '틴 스피릿'을 비롯해 이튿날부터 이어지는 상영작으로 한국영화 말아톤, 리틀 포레스트, 변산 등 다양하다.



'틴 스피릿' 9일 상영은 영화 평론가 이동진의 오프닝과 함께 현장에 오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수 있다. 오는 10일에는 리틀 포레스트 소셜 다이닝을 통해 여름 제철 식재료 본연의 맛을 만날 수 있는 미식 행사도 이어진다.

17일 오후 6시에는 한여름밤 라이브 시네마 '비긴 어게인' 을 통해 뉴욕의 거리, 루프탑 등에서 연주하는 장면, 포스터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처럼 사진 찍을 수 있는 영화 속 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17일 당일에는 비긴어게인의 OST를 다같이 부를 수 있는 싱어롱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주말인 이날 저녁에 열리는 불꽃쇼는 여름을 빛나게 해줄 완벽한 여름 밤의 이벤트라는게 주최쪽의 설명이다.

한강서 영화도 보고 불꽃놀이도…‘LIFEPLUS 시네마위크’
한화금융 계열사(생명, 손해보험, 투자증권, 자산운용, 저축은행)의 공동 브랜드 라이프플러스는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핵심요소인 금융, 신체와 정신적 건강, 삶의 영감 등 다양한 웰니스의 가치를 이야기하는 9편의 영화를 선정했다.

‘LIFEPLUS 시네마위크’에서는 영화를 기반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 ‘시네마 인사이드’를 통해, 라이프플러스가 추구하는 웰니스를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다고 주최쪽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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