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내일 상장하는 레이의 반등

7일 코스피시장(1909.71pt)은 개인은 매수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로 지수는 소폭 하락하며 마감되었고 코스닥시장(564.64pt)은 개인은 매도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로 지수는 2.38% 반등하며 장을 마쳤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코스닥시장의 반등으로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내일까지 청약을 진행하는 나노브릭은 공모가 1만6000원으로 확정되며 9.52% 하락한 1만9000원의 호가로 사흘 연속 하락했다.

내일 상장을 앞 둔 레이는 3.85% 상승한 2만7000원의 호가로 4거래일만에 반등하였고 청구종목인 라파스는 2.44% 오른 2만1000원의 호가로 5거래일만에 반등하며 장을 마쳤다.

내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레이는 779.56대1 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고 기관수요예측 경쟁률은 1,013.19대1 로 흥행에는 성공했으나 유통가능 주식중 181만여주에 달하는 구주주 물량에 따라 주가향방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추정된다

오늘 코넥스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한 그린플러스는 공모가 1만원 대비 11.50% 높은 1만1150원으로 매매를 개시하여 장초반 1만원을 저점으로 반등하여 1만2900원의 고점을 기록한 후 하락했으며 1만700원으로 매매를 종결하며 다소 아쉬운 결과를 보였다.

장외주요종목은 대기업계열주는 하락한 종목이 많았으나 낙폭은 미미했고 기업공개(IPO) 후보종목도 등락이 엇갈렸으며 바이오관련주도 하락한 종목이 많았으나 낙폭은 미미했고 남북경협주는 반등하며 마감됐다.


현대엔지니어링(65만원,-0.76%)은 소폭 하락하며 조정을 이어갔고 현대아산은 5.92% 상승한 2만9500원의 호가로 6거래일만에 상승하였다.

싸이버로지텍은 2.13% 내린 2만300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으며 카카오게임즈는 2.56% 내린 1만900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다.

가상 및 증강현실 업체인 에프엑스기어는 2.27% 내린 8600원의 호가로 최저가를 재차 경신했으나 시각화솔루션 업체인 엔쓰리엔(7650원,+0.66%)은 2주여만에 반등하며 장을 마쳤다.

에스아이플렉스는 1.08% 내린 4600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하락했고 스마트글라스 업체인 지스마트는 1.16% 내린 8500원의 호가로 3주째 조정을 이어갔다.

신테카바이오는 1.64% 내린 3만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하락했고 시알릴락토스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진 진켐은 1.25% 내린 1만9750원의 호가로 2주째 조정을 보였다.

이밖에 올리패스(3만9000원), 제테마(4만원), 엘지씨엔에스(4만2000원), 크래프톤(40만5000원), 티맥스소프트(3만9500원), 폴루스(1125원), 현대엠엔소프트(5만2500원), 에이프로젠(1만4750원), 이스타항공(7600원) 등 장외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