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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美 증시급락·환율조작국 지정 관련 점검회의 개최

머니투데이 한고은 기자 2019.08.0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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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6일 이주열 한은 총재 주재로 미국 주식시장 급락 및 미국의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 관련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767.27포인트(2.90%) 급락한 2만5717.74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미국 재무부가 1988년 제정된 종합무역법에 따라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면서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증폭됐기 때문이다. 5일(현지시각) 중국 위안화 환율은 2008년 5월 이후 처음으로 달러당 7위안선을 넘었다.

미 재무부는 성명에서 "중국 인민은행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외환시장 통제를 위한 경험과 정책 도구를 축적해왔다'고 밝혔는데, 이는 공개적으로 자국 통화를 조작했음을 인정한 것"이라며 "중국이 경쟁적인 화폐가치 평가절하 자제하겠다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한 약속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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