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웨딩, '2019 F/W 슬로우웨딩페스티벌' 개최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김태윤 2019.08.0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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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와이즈웨딩사진제공=와이즈웨딩


웨딩전문가그룹 와이즈웨딩이 오는 10월3일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19 F/W(가을·겨울) 슬로우웨딩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슬로우웨딩페스티벌'은 기존의 웨딩 행사와 달리 예비부부에게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는 웨딩페스티벌이다. 하우스웨딩, 채플웨딩, 레스토랑웨딩, 갤러리웨딩 등 색다른 장소에 따른 맞춤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와이즈웨딩 관계자는 "'나만의 특별한 웨딩'이 트렌드로 떠오르며 셀프, 스몰, 하우스웨딩 등의 결혼 방식에 대해 궁금해 하는 예비부부가 많다"면서 "특별한 결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슬로우웨딩페스티벌'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일반적인 웨딩박람회와 다르게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결혼을 준비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올해 '슬로우웨딩페스티벌'은 행사 규모를 확대하고 다양한 웨딩 체험프로그램을 추가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나만의 웨딩 컬러를 정해볼 수 있는 '컬러존', 웨딩 데코레이션 트렌드를 보여주는 '웨딩 데코레이션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다채로운 전시도 진행한다. △웨딩베뉴와 웨딩스튜디오 △웨딩드레스 △웨딩메이크업 △플라워 데코레이션 등의 전시에 국내 유수의 웨딩 브랜드가 참여해 맞춤 정보와 혜택을 제공한다.

그 밖에도 퍼스널 컬러 진단, 타로, 캐리커처 등의 이벤트 부스도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장을 찾은 예비부부는 '슬로우웨딩페스티벌'을 즐기며 결혼준비를 할 수 있다. 와이즈웨딩 플래너가 맞춤 웨딩 스타일링 진행을 돕는다. 전문가와 함께 예산과 취향에 맞는 웨딩 스타일링을 구체화해 볼 수 있다.

와이즈웨딩은 이번 '슬로우웨딩페스티벌' 티켓을 1000개 커플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료 티켓 신청은 와이즈웨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사전 예약이 마감된 이후에는 인터파크에서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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