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브랜드 쉐보레. /사진제공=한국GM
국내에서 제품을 생산하면서 수입 판매 차종을 확대해 자사 브랜드 쉐보레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서다.
가입 신청을 받은 수입차협회 측도 회원사 등록과 관련한 내부 가입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국내에서 생산하는 모델은 스파크와 말리부, 트랙스 등 3종이다. 여기에 글로벌 차종인 콜로라도와 트래버스가 올해 하반기 국내 시장에 출시되면, 쉐보레 차종 중 수입 차종 비중은 60% 이상이 될 예정이다.
쉐보레가 지난 3월28일 오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9서울모터쇼 미디어공개행사에서 대형 SUV '트래버스(Traverse)'와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Colorado)'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홍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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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허카젬 한국GM 사장은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 한국에서 지속 생산 및 다양한 수입 판매 차종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며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수입차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쉐보레의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