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컴백 앞두고 '1일 2열애설'…결론은 "둘 다 아니다"

머니투데이 류원혜 인턴기자 2019.08.0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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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하루 새 두 번의 열애설에 휘말려…각각 "이미 끝난 사이", "친한 동료"라고 해명

가수 강타(본명 안칠현·40)가 지난 6월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열린 tvN '슈퍼히어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가수 강타(본명 안칠현·40)가 지난 6월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열린 tvN '슈퍼히어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


가수 강타(본명 안칠현·40)가 오는 4일 솔로곡 컴백을 앞두고 하루 사이에 두 번의 열애설에 휘말렸다. 그는 각각 "이미 끝난 관계", "친한 동료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레이싱모델인 우주안은 1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강타와 입을 맞추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찜질방에 나란히 누운 채 상담원과 고객 흉내를 내는 역할극을 벌이며 장난을 치고 있다.



강타는 "찜질방에 왔는데 여기 이상하다. 예쁜 애가 누워있다"고 말했다. 이에 우주안은 "고객님 다가가서 뽀뽀하시면 됩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강타는 우주안에게 다가가 입을 맞췄다. 우주안은 별다른 해명 없이 영상을 삭제한 상태다.
/사진=모델 우주안 SNS/사진=모델 우주안 SNS
이와 관련해 강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강타는 우주안과) 몇 년 전 이미 끝난 인연이다. 상대방이 실수로 영상을 올렸다가 삭제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우주안이 영상과 함께 '럽스타그램'이라는 해시태그를 적고 강타를 태그했던 것으로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관계에 더욱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강타는 우주안과의 열애설을 부인한지 몇 시간 만에 또다시 열애설에 휘말렸다. 배우 정유미(35)와 2년째 열애 중이라는 내용이 보도된 것.
가수 강타(왼쪽), 배우 정유미/사진=강타, 정유미 SNS가수 강타(왼쪽), 배우 정유미/사진=강타, 정유미 SNS
1일 강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배유 정유미와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두 사람 모두 친한 동료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정유미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도 "친한 동료사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강타와 정유미가 친한 지인의 소개로 만나 친분을 쌓던 중 연인으로 발전해 2년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양 측은 자신들을 둘러싼 열애설에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한편 강타는 1996년 그룹 H.O.T. 멤버로 데뷔한 1세대 아이돌이다. 그는 23년간 그룹 활동과 솔로 가수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오는 4일 솔로 신곡 발표를 앞두고 있다. 정유미는 2004년 데뷔해 '육룡이 나르샤' '동이'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 7월 종영한 MBC '검법남녀'로 호평을 받았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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