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엠, '광주세계수영선수권' 음향 시스템 총괄 지원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2019.08.0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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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 기기·솔루션 전문기업 인터엠(대표 김주봉)이 최근 진행된 '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음향 시스템 총괄 지원 프로젝트를 성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인터엠에 따르면 지난 7월12일부터 28일까지 대회 일정에 맞춰 경기 및 축하·문화 공연의 전반적인 음향 시스템을 책임지고 렌털·운영을 지원했다. 인터엠은 대회 기간 메인 경기장인 남부대학교 경영장에 'CLA-8K' 등 라인어레이 스피커 총 92개와 'CSQ-15K' 등 포인트소스 스피커 12개를, 경기장 전반에는 약 200개의 스피커를 설치·운영했다.



인터엠 관계자는 "충분한 음압으로 생생한 사운드를 전달하고 현장의 모든 구역을 커버할 수 있도록 음향 시스템을 설치했다"면서 "그동안 다양한 대규모 대회에 음향 시스템을 시공·운영한 노하우를 살려 앞으로도 전 세계인이 최고의 음향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엠이 음향 시스템을 총괄 지원한 '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기장의 모습/사진제공=인터엠인터엠이 음향 시스템을 총괄 지원한 '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기장의 모습/사진제공=인터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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