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가마치 통닭, 300호점 돌파... 성장세 ‘눈길’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2019.08.01 12:30
글자크기
㈜티지와이의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가마치 통닭’이 지난 30일 대전 서구에 300호점인 가수원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가마치 통닭 300호점 매장 앞/사진제공=(주)티지와이 '가마치 통닭'가마치 통닭 300호점 매장 앞/사진제공=(주)티지와이 '가마치 통닭'


티지와이 가마치 통닭은 2016년 경기 산본점을 시작으로 론칭 3년여 만에 300호점을 돌파했다. 이번 가수원점 오픈을 기념해 가마치 통닭은 농장에서 직접 키운 닭이 낳은 초란 300판을 증정하는 행사를 열었다.

가마치 통닭의 가마치는 ‘가마솥에 눌어 붙은 누룽지’라는 의미의 사투리로, 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는 몸에 좋은 음식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티지와이 김재곤 대표는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로 남녀노소 누구나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국민 행복 통닭 브랜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티지와이는 이웃 사랑 정신을 바탕으로 닭고기 대중화에 앞장서는 회사로, 연간 2천여 마리 이상의 위탁 사육과 국내 HACCP 인증허가 도계 공장에서 도계를 하고 있으며, 유황 먹여 키운 닭으로 특화된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가마치 통닭 가수원점/사진제공=(주)티지와이 '가마치 통닭'가마치 통닭 가수원점/사진제공=(주)티지와이 '가마치 통닭'
이러한 본사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가마치 통닭은 사육, 도계, 가공, 유통까지 원스톱 콜드 시스템을 갖췄다. 중간 마진과 물류비를 절감해 가맹점주와 고객에게 돌려주고 있으며 화려한 광고 대신 합리적인 가격에 초점을 맞춰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가마치 통닭의 원데이 콜드 체인 시스템은 본사 직영 시스템으로, 직접 사육한 국내산 닭만을 사용하며 자체 물류시스템으로 소비자에게 가장 신선한 닭을 매일 공급할 수 있는 토대가 된다. 농장에서 도축한 후 선별 포장한 생닭을 저온 저장해 신선한 상태 그대로 소비자에게 공급하며 신선도 유지, 출하 조절, 안정성 확보가 가능하다.

가마치 통닭 관계자는 “자사는 농원에서 일체의 합성 화학물을 사용하지 않은 유황사료를 먹여 키운 닭을 사용한다”며 “법제화된 유황을 사료에 배합해 사육함으로써 식품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닭의 질병을 개선시키는 것은 물론 부드럽고 쫄깃한 육질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가마치 통닭에서는 ‘가마치순살’ ‘한마리통닭’ ‘두마리통닭’ ‘사천치킨’ ‘똥집튀김’ ‘가마치 삼계탕 파우치’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우수 품질의 닭고기로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한편, 론칭 3년 여 만에 300호점을 돌파한 가마치 통닭 가맹본부는 점주와의 상생을 위해 유통마진을 낮춘 저렴한 공급가를 책정했으며, 창업 이후 가맹점주에게 별도의 로열티를 받지 않고 있다. 가마치 통닭 측은 “300호점 오픈과 더불어 앞으로도 보다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마치 통닭 관련 보다 자세한 정보 및 창업 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