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기업공개(IPO)관련주 나노브릭의 강세

31일 코스피시장(2024.55pt)은 기관은 매수했으나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에 지수는 소폭 하락하며 마감되었고 코스닥시장(630.18pt)은 개인과 기관은 매도했으나 외국인의 매수로 지수는 이틀 연속 반등하며 장을 마쳤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코스닥시장의 반등에 개별 종목이 눈에 띄는 상승을 했을 뿐 대다수 종목은 보합으로 경계심이 여전했다.

8월2일까지 1만8000~2만2000원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하는 나노브릭은 8.11% 상승한 2만원의 호가로 강한 반등을 보였다.

내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슈프리마아이디는 공모가 2만7000원으로 청약경쟁률은 707대1 이었고 기관수요예측 경쟁률은 1124대1 로 흥행에 성공한 모습으로 공모주식수 86만4000주(28.31%)만 유통가능해 장중 대응에 따라 수익율이 엇갈릴 것으로 추정된다.

내일 상장하는 한국바이오젠은 공모가 6000원으로 청약경쟁률은 1019대1 이었고 기관수요예측 경쟁률도 1087대1 로 흥행에 성공했으며 상장후 유통가능주식수는 341만여주(42%)이나 상대적으로 중저가 종목이라 장중 대응에 따라 수익율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장외주요종목은 대기업계열주는 등락이 엇갈렸고 기업공개(IPO) 후보종목은 반등하거나 보합이었으며 바이오관련주도 소폭이지만 일부 종목이 반등하며 등락이 엇갈렸다.

현대엔지니어링(70만원,-0.71%)은 5주여째 조정을 이어갔으나 삼성메디슨은 2.41% 오른 5950원의 호가로 6거래일만에 반등하며 마감됐다.


내년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포스코건설은 1.98% 오른 3만900원의 호가로 1주여만에 반등했고 기업공개(IPO) 여부가 아직 불투명한 SK건설은 2.02% 오른 2만2700원의 호가로 8거래일만에 반등하며 마감됐다.

게임업체인 크래프톤은 1.15% 내린 43만원의 호가로 사흘 연속 하락했으며 이스타항공은 1.27% 내린 7800원의 호가로 최저가를 경신했다.

미승인으로 약세를 보였던 바디프랜드는 4.17% 하학한 1만1500원의 호가로 최저가를 경신했으나 심사철회로 50%이상 조정을 보였던 제너럴바이오는 1.43% 오른 1만7750원의 호가로 2주째 완만한 상승을 이어갔다.

기술성평가를 통과한 메드팩토는 1.14% 오른 4만4500원의 호가로 사흘만에 반등했고 신테카바이오는 1.61% 오른 3만1500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했다.

시알릴락토스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진 진켐은 1.20% 내린 2만500원의 호가로 사흘 연속 하락하며 조정을 보였으나 덴티스는 2.44% 오른 1만500원의 호가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밖에 라파스(2만2500원), 레이(2만8000원), 아이티엠반도체(3만4000원), 올리패스(4만2500원), 현대엠엔소프트(5만3000원), 시큐아이(1만6000원), 엘지씨엔에스(4만3500원), 티맥스소프트(3만7500원), 폴루스(1350원) 등 장외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