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패스, 웨스턴 유니온과 해외송금 업무협약 체결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9.07.3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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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전문기업 한패스는 세계 최대의 송금 결제 네트워크 기업인 웨스턴 유니온과 해외송금 관련 지급 결제 서비스 공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패스 고객들은 웨스턴 유니온의 200여개국 55만여개 가맹점 네트워크에서 실시간 현금 수취가 가능한 현금 송금 서비스와 100여개국의 은행 계좌에서 수취가 가능한 웨스턴 유니온 계좌 송금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고객들은 한패스 앱에 등록한 국내 계좌에서 자동 출금 또는 이체를 통해 편리하게 송금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경훈 한패스 대표는 “한패스가 해외송금 사업 운영시 보여준 내·외국인 고객유치 역량, 사업 성과, 비즈니스 노하우, 성장 잠재력 등을 웨스턴 유니온으로부터 인정받아 양사간 신뢰를 바탕으로 전략적인 파트너쉽을 체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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