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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동구야구단, 한국스포츠경제 신한은행드림배 유소년대회 우승

스타뉴스 신화섭 기자 2019.07.2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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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유소년야구단.  /사진=대한유소년야구연맹인천 남동구 유소년야구단. /사진=대한유소년야구연맹




인천 남동구유소년야구단이 지난 28일 막을 내린 '2019 한국스포츠경제 신한은행드림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스포츠경제가 주최하고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0일부터 9일간 여름방학을 이용해 서울장충리틀야구장, 화성드림파크야구장 등에서 치러졌다.

전국 130개 팀에서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초등학교 3학년 이하의 '새싹리그(U-9)', 초등학교 4~5학년 '꿈나무리그(U-11) 청룡, 백호',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1 대상의 '유소년리그(U-13) 청룡, 백호', 중1~고3 대상의 '주니어리그(U-15)' 등 총 6개 리그로 세분화해 진행됐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인천 남동구유소년야구단은 메인 리그인 유소년리그 청룡 결승전에서 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을 6-5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4-5으로 한 점 차 뒤진 마지막 6회말 공격에서 송민건(정각중1)이 역전 끝내기 투런 홈런을 작렬하는 명장면을 연출했다.

인천 남동구유소년야구단의 황태우 감독은 “선수 모두가 큰 역할을 해줬다. 특히 선수로 활동하는 전규민(경기소래중1), 김재하(인천신흥중1), 김형근(인천신흥중1) 외에 취미로 야구를 하는 송민건, 추민준(인천신송중1), 안채빈(인천광성중1)도 제 몫을 해줘 우승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회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은 송민건은 “치는 순간 넘어가겠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넘어가는 순간 전율이 왔다. 역전 끝내기 투런 홈런으로 팀 우승에 기여할 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며 "선수를 할 건 아니지만 앞으로도 공부도 열심히 하고 야구도 즐기면서 고등학교 때까지 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의 이상근 회장은 “야구 선수를 목표로 하든, 취미나 특기로 야구를 하든 목표가 다를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즐기면서 함께 하면서 성취감을 느끼는 것인데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우리 어린 유소년 선수들이 야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훌륭한 성인으로 성장하는 데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다음은 이번 대회 리그별 우승팀.

△ 새싹리그(U-9) 공동 우승 - 충남 아산시유소년야구단(황민호 감독), 경기 김포시유소년야구단(원현묵 감독)

△ 꿈나무리그(U-11) 청룡 우승 - 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권오현 감독)

△ 꿈나무리그(U-11) 백호 공동 우승 – 경기 평택시유소년야구단(유영대 감독), 경기 호평라온유소년야구단(김정한 감독)

△ 유소년리그(U-13) 청룡 우승 – 인천 남동구유소년야구단(황태우 감독)


△ 유소년리그(U-13) 백호 우승 – 세종시엔젤스유소년야구단(장재혁 감독)

△ 주니어리그(U-15) 우승 – 서울 은평구EG유소년야구단(이지호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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