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스텝, 래쉬가드 전용세탁세제 '서피' 출시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2019.07.2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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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스텝, 래쉬가드 전용세탁세제 '서피' 출시


한국미라클피플사는 친환경세제 브랜드 '탑스텝(TOP STEP)의 서브상품으로 래쉬가드 등 스윔웨어 전용 세탁세제 '서피(SURFY)'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서피는 수영복, 래쉬가드, 모노키니 등 스판덱스와 나일론 소재로 만든 스윔웨어에 적합한 중성세제다. 알칼리성 일반세제로 세탁할 경우 늘어나거나 변색되는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비타민C 성분으로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 염소 성분을 제거하고 미세입자 솔루션을 적용해 작은 흙먼지나 모래 가루를 씻어내는데 용이하다. 코코넛 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래쉬가드처럼 외부 자극에 민감한 기능성 섬유를 보호하도록 만들었다.

티트리와 녹차 추출물을 사용해 항균효과를 높였으며 순비누성분의 부드러운 거품을 발생시켜 노폐물 제거에 탁월하다. 알러지 유발물질 26종 불검출 향료를 사용했다.



제품명은 2030에 인기 높은 ‘서핑’을 모티브로 삼았다. 용량은 250mL다.

이호경 대표는 "기능성 의류가 증가함에 따라 세탁세제와 세탁법도 원단 특성에 맞춰 개발하게 됐다"며 "기능성세제 시장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다양한 소비자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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