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시민문화강좌 '사진으로 역사 읽기' 성료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2019.07.2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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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시민문화강좌 '사진으로 역사 읽기' 성료


전주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이하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와 (사)한국고전문화연구원은 최근 진행한 시민문화강좌 '사진으로 역사 읽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민문화강좌는 전주의 젊은 사진가 장근범 대표(사진아카이브8)를 초청, '사진과 인간의 역사'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한 수강생은 "기존의 지식 전달만을 위한 인문 강의가 아닌 접하지 못한 이야기를 관련 사진을 통해 배우면서 매우 흥미로웠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진우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장은 "이번 강좌를 시작으로 음악, 사진, 영화 등 익숙한 문화를 인문학과 접목해 다양한 시민문화강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익한 주제의 인문강좌와 인문 체험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시민과 함께하는 센터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는 내달 12일부터 진행하는 '온다라 인문 아카데미' 수강생과 '문·활·탄-문화재 활용가의 탄생'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온다라 인문 아카데미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문·활·탄-문화재 활용가의 탄생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1박 2일 동안 진행하는 팀 공모전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대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063-220-3201~3)로 문의하거나 내달 5일부터 전주대 HK+사업단 홈페이지(www.jj.ac.kr/hk)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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