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4차 산업의 핵심 기술인 VR/AR을 활용한 도시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하고 시민의 행복한 삶 실현을 목표로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부천대 한정석 총장, △윤길근 부총장, △경기콘텐츠진흥원 김경표 이사장,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 임성환 도의원, △부천시 기업지원과 이정훈 과장, △경기평생교육진흥원 한선재 원장, △한국조명ICT연수원 육동인 부원장, △(사)부천벤처협회 송경흡 회장, △부천글로벌퓨처스클럽 유정호 회장 등이 참석했다.
VR/AR분야에서 국내 최대규모이며,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한정석 부천대 총장은 "마라톤을 하듯 3일간 아이디어 창출부터 기획, 영상편집과 코딩 등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수행하는 뜻 깊은 대회"라며 "가상증강 현실의 대중화가 관련 산업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는 경진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대는 4차 산업 선도대학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초 경기도 서부권에 유일한 VR영상센터를 부천IoT혁신센터에 개소했으며,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VR체험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