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 개최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19.07.2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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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기 사회적기업 창업팀(19개 팀, 3개 컨소시업 그룹) 시상식 및 사업발표회 진행

현대차그룹이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제 8기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을 개최했다./사진제공=현대차현대차그룹이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제 8기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을 개최했다./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 (252,500원 ▲3,000 +1.20%)그룹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 8기 시상식 및 사업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권오규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 나영돈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김인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 등 사회적기업 관계자와 H-온드림 8기 선정팀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은 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재단이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하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초창기 사회적기업에게 팀당 최대 1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고 12개월 간의 창업교육 및 1대1 멘토링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모집과 심사를 거쳐 선발된 8기 사회적기업 창업팀(19개 팀, 3개 컨소시업그룹)의 시상식 및 사업발표회가 진행됐다.



현대차그룹은 선발된 사회적기업들을 위해 ‘H-온드림 데모데이’를 개최해 외부 투자 유치를 돕고 임직원 온라인 쇼핑몰에 사회적기업 전용관을 열어 매출 향상 및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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