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이나영 부부 결혼식/사진제공=이든나인
22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부부는 지난 2013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근에 노후 주택을 매입해 이듬해 7월 건축허가를 받아 기존 주택을 허물고 건축 면적 33.9평(112.09㎡), 연 면적 101평(333.95㎡)짜리 단독주택을 지었다. 주택은 지난해 말 완공됐으며 부부는 현재 이 집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입지조건도 좋았다. 이 주택 인근은 상권 규모도 작지 않은데다 선정릉 공원이 가깝고 유동 인구도 많지 않아 쾌적하고 조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부부가 건물을 새로 매입한 것이 아니라 노후 건물을 허물고 새 건물을 올렸기 때문에 그 자체로 건물의 가치가 올라갈 수 있다"며 "만약 이 건물이 매물로 나왔을 때 프리미엄이 10~15% 정도 붙는다고 가정하면 70억원 정도 가치가 매겨질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