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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친형 조영일씨 폐암 투병 중 별세

머니투데이 이호길 인턴기자 2019.07.2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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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조영일씨 딸을 주인공으로 한 노래 발표해 돈독한 형제애 과시하기도

가수 조용필./사진=뉴스1가수 조용필./사진=뉴스1




가수 조용필이 형님상을 당했다.

그의 친형이자 전 소속사 YPC프로덕션(옛 필기업) 사장을 지낸 조영일씨가 지난 22일 별세했다. 향년 76세. 조씨는 폐암으로 인해 투병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용필은 1950년 경기 화성에서 염전업을 하는 부모의 3남4녀 가운데 여섯째로 태어났다. 조씨는 조용필의 둘째 형님이다. 두 사람의 형제애는 돈독했는데, 조용필이 중학교에 입학한 이후 조씨의 기타를 통해 음악에 심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형제애는 조용필이 1988년 발매한 10집 앨범으로도 나타난다. 이 음반의 4번째 수록곡인 '아이 러브 수지'는 조용필의 조카이자 조씨의 딸인 수지씨를 주인공으로 한 곡이다.

유족으로는 아내 최정옥씨, 아들 선규, 딸 수지씨가 있다. 빈소는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오는 24일 오전 9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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