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는 23일 전담 태스크포스(TF) 성격의 미래산업전략팀을 오는 21일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중기부는 신산업 분야 육성을 위해 중소기업과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150명 규모로 전문멘토단을 꾸려 멘토와 기업간 상시 컨설팅도 진행한다.
특히 중기부는 그동안 기업이 정부사업을 찾아 신청하는 정부 주도의 지원방식 대신, 중소기업과 전문멘토단이 250개 과제를 발굴하고 기업과 함께 과제를 설계하눈 지원 방식을 도입키로 했다.
그는 이어 "AI 분야도 주요 선진국에 비해 다소 격차가 있다고 보고 중소기업이 AI을 활용해 산업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해 줘야 한다"며 신산업 분야의 중소·벤처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건전한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