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서원 대표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애기향"이라는 글과 함께 아기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박 대표는 아기와 코를 맞대고 있다. 그 옆에서 조수애는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조수애는 결혼 전 JTBC에 사표를 냈다.

한편 1992년생인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홍익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출신으로 2016년 JTBC에 입사했다.
박서원 대표는 조수애보다 13살 많은 1979년생으로 박용만(64)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이다. 두산 계열사인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거친 뒤 두산그룹 전무 겸 두산매거진 대표이사 직책을 맡고 있다. 모 기업 회장 장녀(39)와 결혼 5년 만인 2010년 소송 끝에 이혼했으며, 슬하에 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