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5G(5세대 이동통신)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나를(narle)에서 인기 유튜버와 함께하는 영상통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사진=KT
나를은 3D 아바와 AR(증강현실) 이모티커 등 꾸미기 기능으로 자신의 모습을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는 영상통화 앱이다. 1대1부터 최대 8명까지 동시에 그룹 영상통화를 할 수 있다.
오는 24일에는 51만 구독자를 갖고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쏘야쭝아'와 영상통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쏘야쭝아는 장기간 연애한 커플의 러브스토리를 담은 콘텐츠다. KT는 쏘야쭝아를 시작으로 200만 구독자를 갖고 있는 먹방 유튜버 '슈기', 뷰티 유튜버 '헤이즐', '기우쌤', 게임 유튜버 '릴카'까지 다양한 인기 유튜버와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나를 앱 이벤트 메뉴와 각 크리에이터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기재 5G사업본부 무선서비스담당 상무는 "고객 조사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어하는 고객 수요를 확인했고 이를 나를에 반영했다"며 "재미있게 영상통화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와 기능을 지속적으로 더해 5G 시대 대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