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am Nham K-Food 홍보관 현장사진 / 사진제공=티
이번 행사의 테마는 '일상생활 속에서 즐기는 건강한 K-FOOD'로 캄보디아 현지 매장에서 구매 가능한 품목을 중심으로 홍보 이벤트와 현장 판매를 병행했다.
또 '박카스 한류'라고 도 불릴 정도로 캄보디아 에너지드링크 시장에서 한국산 인지도가 높은 점을 고려해 수삼을 활용한 에너지드링크, 진생치노 등 현지 맞춤형 신메뉴를 전시,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오미자, 영유아용 쌀과자 등 차세대 수출유망품목으로 선정된 미래클 상품들의 B2B 판매 가능성을 테스트했다. 현장 반응결과를 분석해 한국 농식품의 캄보디아 시장 진입을 위한 마케팅 전략에 반영할 계획이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캄보디아는 지난 10년간 평균 7%이상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 중인 젊은 국가로 중산층에서는 품질과 안전성이 보장된 수입식품에 대한 선호가 높다"며 "한국에 대한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품질 좋은 한국 농식품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새로운 소비붐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