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큐브엔터, 라이관린 전속계약 분쟁에 급락세
머니투데이 이태성 기자
2019.07.22 09:08
그룹 워너원 출신의 라이관린이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하는 내용증명을 보냈다는 소식에
큐브엔터 (15,420원 ▲50 +0.33%)가 급락세다.
22일 오전 9시4분 현재 큐브엔터는 전 거래일보다 280원(8.99%) 하락한 2835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한 매체는 “라이관린이 최근 소속사 큐브엔터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큐브 역시도 내용증명을 수신했다고 인정해 라이관린의 계약관련 분쟁이 사실로 밝혀졌다.
라이관린은 대만 국적으로 <프로듀스 101> 두 번째 시즌에서 최종 7위에 올라 워너원 멤버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중국 드라마 <초연나건소사>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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